거의 1주일에 2~3번은 이렇게 으르렁 거리는 상황이 연출되는건 빠질수없는 이벤트
우리가 주로싸웠던 이유는... 다른형제들에게도 많은 바로 '컴퓨터 소유권' 조금이라도 더하기위한 동생과 나의 치열한 전쟁은 계속되었는데... 아무래도 내가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해박하다보니까.. 지금보면 좀 유치할수있으나 '컴퓨터 비밀번호 걸어놓기' 로 자주 응수하면 동생은 '내가하는 게임 싸그리 지워놓기' ,'키보드 숨겨놓기'등으로 강력한 응수(?)를 했다. 이부분에서 자주 전쟁이 촉발되곤 했다. 그래도 컴퓨터지식에 해박한내가 아무래도 우위에있을수밖에 없었던것이 컴퓨터가 고장나면.. 나밖에 고칠사람이 없었기에
동생녀석은 약삭빠르게 '형아 1시간만 더하게 해줄께'라는 협상조건(?)을 걸고 나를 구슬려서 다시 고치곤했다. 뭐 어쨌든.. 단순했던 나는 다시 화해하면서 고쳐주고..
이땐 정말 노트북하나사서 따로따로 컴퓨터를 맘껏하는게 소원이었을 정도
허나 커가면서 내가 고등학교를 들어가면서 이러한 전쟁은 사라지고 거의 싸우는일이 없어지게 되었는데... 대신... 형제간의 대화가 단절되어버렸다..(-.-) 차라리 예전에는 싸우더라도 미운정이라고해야할까 이런저런 형제간에 같이 하는일이 많았는데... 이때부터는 싸우지않더라도 별로 말이 없어졌다고해야할까... 근데 여전히 말 드럽게 안듣는건 여전하지만(-.-)
어찌됐든간에.. 내아파트 바로옆동..(엘리베이터타고 30걸음안에 도달가능)에 사는 아주친한 베프가있는데.. 이베프의 동생과 내동생이 또 엄청친하다... (근데 문제는 정작 내친구와 내동생 나와 친구동생은 어색 -.-)네이트온으로 여느날과 대화를 하는데 친구녀석이 자기동생이 내동생하고 전화하는걸 들었다고....말해주더라..
'야 니동생 니 다음달에 군대간다고 되게 좋아하드라 이제부터 지세상이라고'

................................................... 이녀석...... 내심..말은 안했지만... 내가 요즘 휴학하면서 컴퓨터 많이 붙잡았던게 불만이었구나..............아...군입대도 서럽거늘.......(7월 8일...)
하하...
꽤심한자식!!!!....하지만 동상아!!! 이.. 따스한 형의 아량으로...!!!
'다시 펜티엄3 컴퓨터로 돌아가볼까? 어차피난 군대가서 좋은컴퓨터는 필요없어 ^^ 그저 컴퓨터는 인터넷만 되고 워드만 하면 되는기계일뿐이지 지금껏 좋은컴퓨터로 계속 업그레이드시켜준게 누구라고생각하니? 후후 이형의 소중함을 한번 깨달아보렴^^'
라는 형의 소심한 복수.........
다시 전쟁시작이다 동상아!!!
좀 슬퍼하는척이라도하면 안되겠니?
어차피 2년뒤면 바톤터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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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군예비역 병장 콜린멕레이

셀로론433에 64MB 리바TNT64를 장착해 주시고 하드는 20기가 짜리로 해 주시면
군대에 간 형을 몹시도 보고파 할겁니다 ㅋㅋㅋㅋ
아참 그리고 메뉴를 수정하시려면
skin.html에서 <div class="blogMenu"> 태그아래 부분에 메뉴 항목태그가 있으니 잘 보시고 수정하시면 될겁니다^^
많이 어렸을때 한번은 동생이랑 싸우다가 제가 휘두룬팔에 동생코가 정면으로 맞아서 쌍코피가 줄줄- _-;
나도 울고 동생도 울고..ㅋㅋㅋ 지금은 싸우진 않지만 생각해보면 싸운다고 아빠한테 엄청 혼났는데 ㅋㅋ
저는 자매라 그런지 더 소심하게...가령 상대방의 폴더 이름을 "너 재수없어" 이런식으로 바꾼다던가..;;ㅋㅋㅋㅋㅋ동상님도 콜린님이 군대가면 무지 그리워할듯~~ㅋㅋㅋㅋㅋ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콜린님도 그런적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